U대회는 끝났지만 계속 올라오는 새로운 소식은 아직도 그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게 합니다. 제가, 이 부족한 제가, 엘로힘 하나님 함께 하시는 시온에서 아름다운 형제, 자매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새삼 가슴에 젖어듭니다.
대회는 끝났지만 이 대회를 위해 너무나도 수고하셨던 우리 형제, 자매님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하시며 간구하셨을 우리의 어머니... 그 사랑과 희생이 이제 저 먼 열방에서 어머니의 나라 한국을, 그리고 어머니를 그리워 할 것입니다.
넘치는 하나님의 축복 많이 받으세요. 부족한 저희들을 도구로 사용해 주셔서 이렇게 넘치는 축복을, 감동을 허락하신 아버지, 어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이 생애가 형제, 자매 위한 생애가, 아버지 어머니를 위한 생애가 될 수 있게 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형제, 자매님 그리고 나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