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에서 일하셨던 부산자매님들께

작 성 자	김부자	작 성 일	2003-09-10	조 회 수	17118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삼남동에 김부자입니다. 통역했던 자매, 기억하시나요? 다름이 아니라, 그 스페인통역을 하셨던 강석현 집사님의 간절하신 부탁으로 대신 글을 올립니다. 니카라카 선수 중 Lihia 라는 선수 주소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알려주세요. 약속을 지켜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만 주소를 잃어버리셨답니다. 단장과 함께 왔던 까무잡잡하고 자그마한 키의 선수입니다. 다른 나라와 겹치는 바람에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 사진 촬영을 했구요. 비가와서 소회의실에서 했습니다. 주소 알고 계신분 꼭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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