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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서포터즈!!
작 성 자
   학생형제
작 성 일
2003-08-25
  
16991
2003년 8월 24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우리 식구분들.. 설래는 마음으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날은 정말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시는 선수분께 힘이 되고자 간 곳, 그 곳은 바로 오늘 있었던 농구경기장이였습니다.

일본과 대만의 경기. "일본을 응원하게 될 줄이야.." 마음 속의 솔직한 제 심정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의 마음까지라고 아셨던지.. 옆에 앉아계시던 자매님께서 일본을 응원하던 대만을 응원하던 우린 하나님의 영광만 나타내면 된다. 인종차별이 무엇이며 민족간의 갈등이 무엇이냐며 저의 그런 마음까지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정말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또한 대구의 날씨는 오늘 정말 더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실내에서 시원하게 응원하였습니다.

이렇게 시원함 속에 목청이 터져라 내 한몸 바치겠노라! 다짐하고 한, 응원! 그 응원을 정말 실로 엄청났습니다. 대단한 결집력과 단결력 무엇보다 화합의 응원!,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셨다면 불가능한 일이였을 것입니다.

일본과 대만의 경기가 끝나고, 한국과 홍콩의 경기.. 저희 식구분들은 전 경기때 와 마찬가지로 홍콩을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홍콩은 한국팀과 너무나도 많은 점수 차이를 내며 아쉽게 지고 말았습니다.

홍콩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응원했던 일일 오라 서포터즈..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그렇게 저희는 열심히 정열적으로 응원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우리의 진실한 사랑이, 마음이 전해졌던지 비록 졌지만 홍콩의 선수들은 기뻐하며 돌아겠습니다.

정말 이날 전 믿음생활을 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사랑이 무엇인지, 하나됨이 무엇인지를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비록 일일! 하루의 시간이였지만, 이렇게 U대회 오라 서포터즈가 되어 활동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응원한 시온의 형제, 자매님! 정말 사랑하고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오늘을 기억하며 정말 사랑을 전하는 형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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